22일 오후 4시께 캄보디아 시아누크항 인근 해상에서 중국 국적 선박이 침몰해 23명이 실종됐다고 관영 환구시보 등 중국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배에는 41명이 타고 있었으며 18명은 시아누크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현지 해경 구조대는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 선박은 지난 11일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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