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애서 10월 정기 세일 `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세일은 파티, 이벤트, 웨딩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백화점에서 선보일 상품 행사뿐만 아니라, 백화점 밖에서도 다채로운 이색 행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가을 파티와 모임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한 뷰티, 패션 행사를 전개한다.
9월 30일~10월 10일까지 랑콤, 입생로랑, 시슬리 등 총 33개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라 페스타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
10월 첫 주에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2일에는 잠실 월드타워 잔디광장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스타일런` 마라톤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일런은 지난 8월 참여인원을 모집한 지 일주일만에 참가자 5천여명이 선착순 마감되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음악을 테마로 한 러닝 페스티벌로 행사 종료 후에는 쌈디, 청하 등의 공연도 이어진다.
결혼 최대 성수기인 10월을 맞아 웨딩 연계 행사도 열린다.
9월 30일~10월 13일 `웨딩페스타`가 진행된다.
구찌, 오메가 등 해외 명품을 비롯해, PXG, 나이키, 노스페이스 등 골프·스포츠 상품군의 주요 브랜드까지 총 3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혼수 용품 장만을 위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타임리스 뷰티 앳 홈`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롯데온에서도 `라 페스타`를 테마로 전국 롯데백화점과 동시에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에는 최대 11%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가을을 맞아 즐거운 경험을 세일에 담아내려 노력했다"며 "다양한 상품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가을의 축제를 만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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