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수요 높은 관악구 일대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 공급 중

입력 2022-09-26 10:00   수정 2022-09-26 11:04


집값 고점 인식과 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오피스텔에 주목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1인 가구가 주로 사는 서울 주요 지역 오피스텔의 경우 매매가와 전세가의 가격차이가 거의 없고 인근 직장인들의 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거래량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1만805건이었던 오피스텔 거래량은 4월 1만1,019건에서 5월 1만1,557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거래가 늘어나면서 매매 가격도 상승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1인 가구 수요가 풍부한 서울 관악구 일대에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이 공급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로 공동주택 16세대, 오피스텔 48실, 근린생활시설 4실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경전철 신림선 신림역, 당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빠른 출퇴근을 원하는 20~30대 젊은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을 통해 GBD, YBD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신림역세권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관악구는 지난해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신림지구중심 재정비 사업은 약 50만㎡ 부지 신림역 일대의 상업문화 기능을 강화하고, 경전철 신설 역세권 주변을 근린상업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쇼핑 문화시설부터 종합병원, 공원 등 모든 것을 집 근처에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관악점, 타임스트림, 르네상스 쇼핑몰 등 쇼핑시설이 풍부하다.

약 40만㎡ 규모의 보라매공원이 인근에 있는 데다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림천도 가까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신림동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별빛거리 입구에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이 밖에 에이치플러스, 신림동 주민센터, 하나은행 신림역지점 등도 가까이 있다.

청약통장 유무나 거주지, 주택 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고 100실 미만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은 분양홍보관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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