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사단 사랑의친구들이 운영하는 바자회 후원업체로 송학식품이 참여했다.
지난 24일 이화여고 내 유관순 기념관 앞에서 열린 불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가 열렸다.
떡, 면류 가공 중소기업 송학식품은 사랑의친구들을 통해 가정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먹거리 옛 떡국떡 240개,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추억의 국물떡볶이 200여개, 감자수제비 200개 등 자사 생산 식품을 후원했다.
사랑의친구들은 이번 바자회 후원 제품들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송학식품 관계자는 "가을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면 떡 가공류 제품 및 신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나눔 활동에도 함께 하고자 이번 바자회에 참여했다"며 "정례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브랜드의 사회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친구들 바자회는 1998년 9월 첫 바자를 열어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창립 이후 매년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어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