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환경 전문 솔루션기업 에어릭스(대표 최종영)가 `4종, 5종 사업장 전용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IoT Combo 2023`을 지난 26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IoT Combo 2023`은 지자체의 강화된 장치사양에 최적화된 센서를 탑재하여 전문장비 수준의 사물인터넷 설비로 구성하고 압력계, pH계, 온도계 외에도 추가적인 기성 센서를 장착하도록 고안되었으며, 환경공단 신규 프로토콜에 맞추어 데이터를 전송함과 동시에 자가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데이터 전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업 내 대기방지설비 자가 모니터링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기방지시설의 유지보수, 필터백의 교체관리 등 기업에 꼭 필요한 서비스의 다양성을 충족시켜 중견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종영 에어릭스 대표는 "ESG Leading company 로서 법령의 준수, 자가 모니터링, 방지설비 운영관리 지원 등 46년간 쌓아온 에어릭스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기환경설비에 특화된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중견기업의 환경개선뿐 아니라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976년에 설립된 에어릭스는 46년 간 제철소 및 발전소용 집진 설비 엔지니어링, 제조, 설치 및 유지보수 등 대기환경 관련 종합 솔루션을 국내외 대형 Plant에 제공해 오고 있다. 2017년부터는 대기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일반 제조 공장에 필요한 IoT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대면 원격관리, 설비 O&M까지 서비스하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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