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하지 마세요"…명품, '라방'으로 산다

입력 2022-09-27 10:08  



명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쇼핑몰들이 고가의 명품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롯데온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명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온은 28일 오전 명품 전용 라이브 방송인 `럭셔리 톡파원`을 시작해 매달 2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명품 전문 쇼호스트가 브랜드별 특징과 상품의 상세 디자인, 소재 등을 소개하고 실시간 채팅으로 고객의 궁금증에 답한다.
10월에는 프랑스 출신의 방송인 파비앙이 프랑스 현지에서 방송에 참여하는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
2030 고객 공략을 위해 신규 명품 브랜드를 발굴하고 가방과 지갑 외에 신발, 모자, 의류 상품군 등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11번가는 중고명품 전문 플랫폼 `구구스`(GUGUS)와 손잡고 라이브 방송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구구스 반포 신세계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에르메스, 샤넬 등 국내 브랜드 매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중고명품 15개를 소개한다.
이 제품들은 구구스 소속 전문 명품 감정사들이 검수한 것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에게는 명품 전문 배송업체를 통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통업계에서는 또 CJ온스타일이 이달 22일 온라인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과 함께 명품 전문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기도 했다.
(사진=11번가)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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