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ONEUS)가 `코리안 페스티벌` 아티스트 라인업에 합류했다.
KBS `2022 코리안 페스티벌-120년의 꿈`(이하 코리안 페스티벌) 측은 27일 "원어스가 `코리안 페스티벌`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KBS 한국방송이 주관하는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특별 공연으로, 이민 역사의 거점인 인천에서 열린다. 애국심과 열정으로 살아온 이민자들은 물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 동포들의 고귀한 정신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글로벌 대세 원어스가 아티스트 라인업에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최근 발매한 신곡 `Same Scent(세임 센트)`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원어스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뜻깊은 여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MC를 맡은 배우 주종혁과 아나운서 박소현의 진행 아래 배우 김민하의 프레젠테이션도 예정돼 있다. 앞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소향, 에일리, 황치열, 포르테 디 콰트로, 서도밴드, 김재환,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까지 각 분야와 장르를 대표하는 대세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방청 신청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코리안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녹화 진행되며 방청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본방송은 10월 9일 밤 10시 40분 KBS2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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