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브랜드 로저 드뷔가 지난 9월 23일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국내 런칭 행사에 참여했다.
로저 드뷔는 람보르기니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한 혁신적인 제품들 중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EVO2의 모든 요소가 담긴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우라칸 모노밸런시어’ 신제품을 포함해 총 네 가지 타임피스들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로저 드뷔만의 독창성과 비범함이 돋보이는 이 시계들을 행사 부스 설치를 통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방문한 고객과 팬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 모델들은 람보르기니를 연상 시키는 디자인적 요소들과 로저 드뷔 만의 예리하고 날렵한 미학의 조화가 돋보이는 타임피스들로 구성됐다.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 모델은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의 파트너쉽으로 개발된 첫 번째 독점 칼리버 RD103SQ를 장착했으며, ‘엑스칼리버 우라칸’ 라인은 두 번째 독점 칼리버 RD630으로 구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강인한 올블랙 컬러로 무장한 ‘엑스칼리버 우라칸’은 우라칸의 레이싱 너트에서 영감을 받은 크라운과 V10 엔진을 상기시키는 상부 칼리버 스트럿바 디자인의 브리지를 적용해 매력적인 레이싱 스타일을 더한다.
또한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S’는 실제 람보르기니 자동차에 사용되는 소재인 C-SMC 카본 소재로 케이스를 제작했으며, 블랙 러버를 베이스로 넵튠 블루로 인레이 장식한 두 가지 소재 스트랩과 블루 러버로 오버몰딩 처리한 케이스와 크라운, 플루티드 베젤 위 블루 마킹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시계로 거듭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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