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란이 애절한 이별 발라드로 감성을 적신다.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란이 참여한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나의 하루는`이 발매된다.
`나의 하루는`은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만들어 온 작곡가 필승불패, 리디아(Lydia), 이주용의 합작품으로, 잊을 수 없는 사람에 대한 복잡한 마음과 안타까운 감정을 노래에 고스란히 담았다.
`오늘도 너를 잊지 못한 나를 깨달아 바보처럼 매일 너를 반복해/이렇게 하루 종일 널 찾아 헤매다 하루를 보내 나의 하루는 아직도 온종일 너야` 등 이별에 대한 공감 가는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 그리고 보컬리스트 란의 보이스가 만나 더욱더 극적인 감동을 안겨준다.
특히 란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애틋한 음색, 디테일한 감정선으로 곡의 몰입도를 높이며 작품에 어울리는 `찰떡 OST`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란은 지난 2006년 첫 앨범 `The Second Story`로 데뷔, 다수의 발라드 앨범을 비롯해 `빛나라 은수`, `막돼먹은 영애씨`, `태양의 계절`, `기막힌 유산`, `으라차차 내 인생`, `현재는 아름다워` 등 수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툰 `바이트 미`는 대학교 신입생 조은조가 같은 대학교 직속 선후배이자 같은 건물에 살게 된 뱀파이어 지은파에게 목덜미를 물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뱀파이어 순정물이다.
한편 란이 참여한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나의 하루는`은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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