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주가 `호랑수월가`를 잇는 명곡을 들고 온다.
유주는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신곡 `난 이별중`을 발매한다.
`난 이별중`은 어쿠스틱 기타와 유주의 쓸쓸한 감성으로 시작해 점점 절정으로 치닫는 발라드 곡이다. 정말 쉬울 줄 알았던 이별이 나에겐 너무 어렵다는 내용을 담아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임영웅, EXO 백현, EXO-CBX(첸백시), NCT 도영, 오마이걸, 멜로망스, 십센치(10CM), 헤이즈(Heize), 청하, 수란, 빅마마 박민혜, 김종국, 서빈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한 프로듀싱팀 Sticky H의 이용민과 최인환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유주의 아련한 음색이 곡에 먹먹한 느낌을 더하며 리스너들의 가을 감성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첫 싱글 `날 떠나지마`로 데뷔한 유주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하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그레이(GRAY)와 호흡을 맞춘 `데리러 와줘`,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주르륵 나` 등의 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6월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많은 보컬리스트들의 커버를 이끈 화제의 곡 `호랑수월가`를 동양풍으로 리메이크 발매해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유주의 신곡 `난 이별중`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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