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가호가 상상과 픽션의 판타지 월드에서 글로벌 팬들 만난다.
소속사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는 29일 “가호가 메타버스형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지난 2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0월 8일 오후 2시에 개최하는 `Fantasy Worlds with Gaho`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상공간을 넘나들며 열창하는 가호의 모습이 공개돼 공연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에 따르면 이번 ‘Fantasy Worlds with Gaho’는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을 만나볼 수 없었던 작년 8월 온라인 콘서트 ‘Ride Out’에 이어 1년 만에 열리는 비대면 글로벌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공연에 비해 한층 더 높은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한다. 멋진 가상공간 속에서 가호만의 감성과 가창력이 펼쳐지는 무대와 더불어 유쾌하고 진솔한 토크와 게임으로 관객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가호의 상상과 픽션의 판타지 월드로 초대하는 이번 콘서트 “Fantasy Worlds with Gaho”는 설레는 마음을 담아 직접 열심히 준비한 무대들과 지하 던전에서 무한한 꽃밭까지 이어진 가호만의 스토리텔링이 담겼다. 아쉽게 만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한 무대로 한편의 영화와 같은 스토리와 기술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남겼다.
한편, 가호는 한국 활동은 물론 일본을 비롯해 미국, 유럽의 해외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해외 영향력을 넓히며 국내외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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