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백집사’ 이준영이 비주얼도 서비스도 일당백인 만능 김집사로 변신, 시청자들의 마음을 접수한다.
오는 10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측은 29일 무엇이든 도와주는 생활 심부름 서비스 일당백 ‘김집사‘로 변신한 이준영의 첫 스틸 컷을 공개했다.
신묘한 능력으로 고인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의 등장은 평온한 김집사의 하루를 어떻게 바꿔 놓을지 궁금해진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의 생사초월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다. 죽은 자와 산 자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들어주고 도와주는 두 집사의 팀플레이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 오싹하지만 따스하고, 얄궂지만 가슴 저릿한 진기한 의뢰들이 유쾌한 웃음 속 진한 공감을 안긴다.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웰컴2라이프’ 등을 통해 호평받은 심소연 연출과 ‘응답하라’ 시리즈에 참여하고 ‘20세기 소년소녀’를 집필한 이선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혜리, 이준영, 송덕호, 한동희, 태인호, 이규한, 오대환 등 믿고 보는 ‘일당백’ 배우들이 가세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고객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는 생활 심부름 서비스 일당백 김집사의 변화무쌍한 하루가 담겨있다.
녹색 어머니회 복장을 하고 등굣길 수호천사로 변신한 김집사. 야무지게 호루라기를 문 그의 열일 모드가 설렘을 유발한다. 눈길을 절로 빼앗는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김집사의 모습도 포착됐다. 세상 하찮은 일도 진심을 다해 ‘고객 만족도 100%’를 실현하는 해피바이러스 김집사. 모든게 완벽한 김집사와 ‘운빨 1도’ 없는 요상한 장례지도사 백동주가 어떻게 얽히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허허실실하다가도 중요한 순간에 단단한 내면을 드러내는 반전의 김집사의 매력을 배가할 이준영.
그는 “김집사는 불법적인 일 외에 무엇이든 들어주고, 모든 일에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성실한 친구다”라고 캐릭터의 매력을 짚었다.
이어 “사람들이 살아가는 과정 속 따뜻함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드라마의 따스함을 잘 표현해내기 위해 고민하며 열심히 노력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는 오는 10월 19일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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