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대구 시민 워라밸 축제 ‘대구광역시 워라밸 주간 사업’을 운영하여, 30일 오후 5시 워라밸 주간 전야제와 10월 1일 ‘워라밸페스타(2.28기념중앙공원)’, 10월 2일 워라밸 버라이어티 아트쇼(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홀)와 함께 대구 전역 10곳에서 ‘워라밸 체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해당 팝업 스토어는 카페, 피부미용, 화장품, 수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에서 운영하여 대구광역시 워라밸 주간(10.1.~10.7.) 동안 방문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매장 이용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대구 워라밸 주간의 의미를 알려 워라밸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워라밸 체감 팝업 스토어는 신신카페(음료 할인), JJ힐빙협동조합(이용고객 마들렌 2구 증정), 더에코(체험수업 할인 및 천연비누 선물), 노멀리즈 에스테틱(할인), (주)아이나리(청년카페 할인), 바이탈필라테스 대구수성점(이용고객 자체제작 웨어상의 증정), 마마플레이트(이용고객 서프라이즈 기프트 증정), 오이데(체험제품 배송비 지원), 수창청춘맨숀(예술가 작품 플리마켓 진행 & 작품 구매시 액자 무상제공), 롯데백화점 대구점(버스킹 힐링음악공연)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워라밸 주간’은 전국 최초로 열리는 워라밸 시민축제이며, ‘시월愛, 열일? 아니, 워라밸!’ 이라는 슬로건으로 대구 시민이 워라밸로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축제로 구성하여, 대구시가 워라밸 선도 도시의 면모를 보여 줄 것으로 보인다.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엄기복 센터장은 “‘대구광역시 워라밸 주간’은 대구 시민이 워라밸을 체감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이고 축제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마련된 ‘워라밸 체감 팝업 스토어’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공간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하였고 대구 시민이 쉽게 찾아가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워라밸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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