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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태풍 `노루`가 28일 새벽 베트남 중부에 상륙하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베트남 국립 기상센터에 따르면 태풍 노루의 중심부는 이날 오전 4시 다낭시와 꽝남성 사이를 지나갔다.
`노루의` 풍속은 시속 103∼117㎞에 달해 투아티엔후에(Thua Thien Hue), 다낭(Da Nang), 꽝남(Quang Nam), 꽝응아이(Quang Ngai) 등 전신주가 무너지고 전기가 끊기는 등 주민들의 피해가 컸다.
앞서 지난 27일 베트남 당국은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민 26만명을 대피시켰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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