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증산 계획 철회 소식에 LG이노텍의 주가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0일 9시 3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1만원(3.64%) 내린 2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예상밖 수요 부진에 애플이 원래 계획한 아이폰14 증산 계획을 접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는 애플이 이번 증산 계획을 취소하면서 아이폰14 시리즈의 초도 물량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인 9000만대 가량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애플은 30일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 애플 스토어 앱, 공인 리셀러, 통신사 등을 통해 아이폰14 시리즈와 스마트워치 `애플워치8`, `애플워치 SE`, `애플워치 울트라`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LG이노텍은 아이폰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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