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 이하 `지도사회`)가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을 가결하여 2022년 9월 16일 자로 오인수 상근부회장(사진)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1986년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법정단체로서 17,000여명의 국가자격사인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와 19개 전국 지회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 오인수 상근부회장은 지도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지도사 양성과정 등 교육사업, 매년 10,000개 이상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컨설팅사업,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을 위한 글로벌사업, 17,000여명의 지도사 회원 사업 등의 총괄수행을 맡게 됐다.
오인수 신임 상근부회장은 국회의원 보좌관(15,16,19,20대 국회), 국회정치문화연구회 회장, 배재대학교 겸임교수, 경기도문화의전당 본부장 및 사장, 김포문화재단 이사, 더좋은나라전략연구소 사무총장 및 수석연구위원, 제20대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경제2분과) 등 27년간 정치, 경제, 사회 및 문화 등 다방면의 전문성과 사업추진 네트워크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인수 상근부회장은 "16년간 국회에서 입법 및 정책보좌 활동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도사제도 지원 및 지도사의 고유업역 확보 등을 위한 지도사법 개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17,000여명의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정부지원사업의 확보 및 정부정책 수행에 최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가자격사인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 및 지도사회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민경제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은 물론, 지도사의 사회적 역할 확대 및 위상 제고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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