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0월 7일 새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 발매를 앞두고 선주문량 224만 장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컴백 화력을 드러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8월 정규 2집 `NOEASY`(노이지)로 `JYP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했고 새로운 성장사를 쓰는 역대급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3월 발표한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고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이자 단일 아티스트로는 두 번째 기록을 세우는 쾌거와 동시에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서며 `2연속 밀리언셀링`을 이뤘다. 기세를 이어 신보 `MAXIDENT`는 9월 28일 오후 기준 선주문 수량 224만 장을 돌파, 첫 더블 밀리언셀러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전작 `ODDINARY`가 발매 이틀 전 선주문 수량 130만 장 기록함에 대비해 `MAXIDENT`는 발매를 일주일 이상 남겨놓은 시점에 약 100만 장에 가까운 증가세로 224만 장을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직접 작업한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이 수록된 앨범 `ODDINARY`로 `빌보드 200` 정상은 물론 `2연속 밀리언 셀링`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얻었다. 프리 데뷔곡 `Hellevator`(헬리베이터)를 시작으로 시도와 도전을 멈추지 않으며 창작 역량을 쌓아올렸다. 중독성 강한 비트를 특장점으로 내세운 음악들은 K팝 다양성을 강화했다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새 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143) 역시 2018년 3월 데뷔곡 `District 9`(디스트릭트 9)부터 스트레이 키즈의 모든 타이틀곡을 만든 쓰리라차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타이틀곡으로 처음 선보이는 러브송 `CASE 143`은 다양하게 변주하는 사운드 속 혼란스러운 마음을 `사건 발생`에 빗대고 코드 `143 (I LOVE YOU)`로 사랑을 표현하는 등 특유의 재치가 돋보인다. 새 앨범 `MAXIDENT`로 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 증명하고 상승 가도를 달릴 전망이다.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풍부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티징 콘텐츠를 오픈하며 컴백 화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과 18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Seoul Special (UNVEIL 11)`(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서울 스페셜 (언베일 11))을 열었다. 해당 콘서트에서 타이틀곡 `CASE 143`을 필두로 `식혀`, `Give Me Your TMI`(기브 미 유어 티엠아이), `SUPER BOARD`(슈퍼 보드), `3RACHA (방찬, 창빈, 한)`(쓰리라차), `TASTE (리노, 현진, 필릭스)`(테이스트), `나 너 좋아하나봐 (승민, 아이엔)`,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CIRCUS`(서커스) 한국어 버전까지 앨범 수록 전곡의 일부 음원이 믹스된 매시업 비디오를 깜짝 공개하고 완성도 높은 새 음반을 맛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게다가 `MAXIDENT`의 신곡 음원 일부와 고퀄리티 영상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을 차례로 선보이며 `자체 프로듀싱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이유 있는 자신감이 드러나고 있다. 30일 0시 공식 SNS 채널에는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이 눈에 띄는 개인 티저 이미지 8종을 게재하고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티저 포토 속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각각 다른 하트 모양의 오브제로 궁금증을 자극했고 8인 8색 개성을 담은 포토제닉한 포즈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 7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MAXIDENT`를 정식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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