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3총사'의 힘…영화 '공조2' 600만 관객 돌파

입력 2022-10-02 13:47  

올해 한국 영화 3번째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 개봉 26일만인 2일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CJ ENM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 기준 영화 공조2의 관객수가 6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한국영화에서는 `범죄도시2`, `한산: 용의출현`에 이어 세번째다. `공조2`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올해 개봉한 영화 중 흥행 4위에 올라섰다.
올여름 최고 흥행작인 `탑건: 매버릭`이 개봉 30일째 600만 관객을 넘어선 것보다 빠른 속도라고 CJ ENM이 전했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뉴페이스인 해외파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 등의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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