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몽골에 100호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5월 몽골에 첫 진출한 지 16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몽골에 진출한 편의점 브랜드 중 가장 단기간에 100호점 개점에 도달했다.
이번에 문을 연 몽골 GS25 100호점 `GS25 잠드가르야점`은 몽골 랜드마크인 테를지 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해 있다.
연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는 입지 특성을 활용해 GS25 브랜드와 강점을 알리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GS25는 2025년까지 몽골 GS25를 500곳 이상 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퀵커머스와 반값택배 등 각종 생활 서비스를 현지에 맞는 형태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GS25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몽골 GS25가 큰 성장을 이뤘다"며 "대한민국 문화를 전 세계로 알리는데 GS25가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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