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예빈의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는 활발한 행보에 팬들은 즐겁다.
최예빈은 지난 9월 18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 나유나 역을 맡아 M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열연부터 막내 커플의 귀여운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전작 드라마 ‘펜트하우스’와는 상반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새로운 매력을 자랑, 또 한 번의 성장세를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최예빈이 오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거래완료’로 스크린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 시선을 모은다.
‘거래완료’는 꿈과 희망, 추억을 중고 거래하는 사람들이 다섯 가지 사연으로 얽힌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힐링 시네마로 최예빈은 극중 문학청년 석호(태인호 분)의 동생 지숙 역으로 분한다. 이번 영화를 통해 따듯한 분위기의 케미는 물론, 꿈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물들일 예정이다.
최예빈은 “영화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거래완료’가 관객분들의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활발한 활동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최예빈이 또 어떤 작품으로 찾아올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거래완료’는 오는 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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