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가 미주 투어를 순항하며 현지 매체의 극찬을 받고 있다.
베리베리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2022 VERIVERY CONCERT PAGE : O US & LATIN AMERICA’ 미주 투어를 순항 중이다.
현재 베리베리는 보스턴, 뉴 헤이븐, 베들레헴, 뉴욕, 애틀랜타, 올랜도, 코빙턴,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로렌스, 달라스까지 미주 동부부터 남부 11개 도시를 아우르며 열띤 반응과 함께 공연을 성료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4일 “베리베리가 미주 전역을 돌며 현지의 뜨거운 환호를 얻고 있다”고 전했으며, 외신 매체 SCMP은 “베리베리는 완전한 정체성과 자아를 갖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잃어버린 지난 기간을 상쇄시킬 힘이 있다”고 평가하며 베리베리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최대 한류 뉴스 사이트 숨피(Soompi)는 “베리베리는 K-pop의 보석 중 하나 임을 증명했다. 이번 투어를 통해 많은 도시의 마음을 더욱 매료시킬 것이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Kpop 전문 보도매체 허니팝은 “베리베리는 콘서트 시작부터 끝까지 강렬함을 선사한다. 압도적인 무대로 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군중을 열광케 했다. 베리베리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모두를 매료시킨다.”고 전하며 이번 투어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미주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에 나선 베리베리는 지난 4월 발매한 정규앨범 ’SERIES `O` [ROUND 3 : WHOLE’ 의 타이틀곡 ‘Undercover’를 포함 ‘Childhood’, ‘O’, ‘Fine’ 등 다양한 수록곡과 그동안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싱글 앨범의 수록곡들로 빈틈없이 채워진 무대를 선보여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베리베리는 각 도시에서 펼친 공연마다 ‘칼각베리’의 수식어를 입증하듯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뜨겁게 물들였고, 7명 멤버들의 완성형 비주얼과 꿀보이스로 어우러진 ‘음색베리’의 무대로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영어버전으로 ’불러줘’를 부르며 글로벌 떼창을 유발했고, 다채로운 유닛 무대와 함께 팬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으며, 객석으로 내려가서는 팬들과 함께 뛰는 등 어느 때보다 가깝게 소통하며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에 더해 베리베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주 투어의 뜨거운 무대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하며 그들만의 에너지를 전해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베리베리의 미주투어 ’2022 VERIVERY CONCERT PAGE : O US & LATIN AMERICA’는 5개 도시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오는 10월 16일까지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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