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오는 10월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215P㎡(펜트하우스 포함), 총 81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아야진항과 아야진해변을 내려다보는 언덕에 위치하며 아야진 해수욕장이 반경 400m 내에 위치해 동해 바다를 조망(일부 가구 제외)할 수 있다. 근거리에 위치한 설악산 울산바위도 조망(일부 가구 제외)할 수 있고, 천진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아야진길을 이용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다. 7번 국도도 접해 있어 속초까지 이동이 수월하고, 동해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강원 춘천에서 속초까지 연결되는 동서고속화철도사업과 강릉부터 제진까지 잇는 동해북부선 철도사업이 모두 2027년 개통 예정돼 있어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아야진 해수욕장 인근 개발된 관광시설 및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속초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보니 이마트 속초점,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속초수산시장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인근 아야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한편, 시공을 맡은 태영건설은 2022년 시공능력평가 17위 건설사로 주택사업은 물론 도시개발, SOC,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 50년간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 실제 태영건설의 차별화된 조경 컨셉과 기술력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태영건설의 `광주시 중앙공원`이 세계조경가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 이하 IFLA)가 주관한 `IFLA AAPME(Africa, Asia-Pacific, Middle-East) Award 2022` 디자인부문 Awards of Excellence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