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두 번째 가창자로 출격한다.
츄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고백’이 오는 16일 발매를 확정했다.
‘고백’은 지난 1999년 발매된 가수 박혜경의 대표곡으로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지난날의 추억과 그리움을 자극한다.
22년 만에 리메이크로 화제를 이끈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은 작품 내 시대적 배경인 1990년대 중?후반 명곡을 재해석한 곡들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에 가창에 참여한 츄의 설렘 가득한 보컬과 진한 감정선이 2022년표 ‘고백’을 어떻게 완성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츄는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음색을 비롯해 무게감 있는 성량과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애드리브 등 뛰어난 실력으로 그룹 내 없어서는 안 될 보컬 라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츄만의 통통 튀는 에너지와 시원시원한 발성이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전하며 매 앨범이 기다려지는 곡을 선보이고 있다.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 대세 배우들로 구성된 신선한 캐스팅과 검증된 스토리의 만남이 2022년 새로운 멜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발랄한 에너지를 지닌 츄가 박혜경의 ‘고백’ 속 설렘 포인트를 어떻게 풀어낼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츄가 가창에 참여한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고백’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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