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기현은 지난 4일 오후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YOUTH(유스)`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나침반과 함께 `Youth`, `THE 2ND JOURNEY`, `Goodbye youth`라는 세 가지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첫 번째 싱글 `VOYAGER(보이저)`에서도 나침반을 오브제로 기현만의 음악 여행을 표현했던 바 그의 두 번째 여정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스케줄 포스터에 따르면 기현은 오는 5일 `Dear YOUTH`라는 제목의 앨범 필름을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필름과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어 두 버전의 뮤직비디오 티저와 앨범 프리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오픈하며 24일 발매 열기를 뜨겁게 할 예정이다.
기현은 지난 3월 `VOYAGER`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동명의 타이틀곡 `VOYAGER`와 수록곡 `,(COMMA)(콤마)`, `RAIN(레인)`까지 전곡을 음원 사이트에 차트인시키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의 존재감을 증명했고, `,(COMMA)`를 통해 데뷔 첫 작사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번째 여행지로 떠날 준비를 마친 기현이 세 가지 버전의 `YOUTH`를 어떻게 노래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기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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