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하(대표변호사 최승현, 채의준, 석종욱)가 최근 안산에 이어 인천지사를 개소, 지역 밀착형 법률 서비스를 선보인다.
2020년에 설립된 법무법인 태하는 지난해 수원, 제주지사를 오픈해 올해 10월 안산, 인천지사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인천지사 오픈을 통해 고도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태하는 형사, 마약, 성범죄, 이혼ㆍ가사, 상속, 기업법무, 조세, 손해배상, 부동산·건설, 재산,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00건의 사건을 처리해왔다.
법률적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조력을 제공할 것이라는 방침을 전했다. 이어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이귀남 고문변호사와 국가정보원 출신 김호정 고문변호사를 영입,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형사 및 손해배상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인천지사의 경우, 서울본사의 최승현 대표변호사가 소통 창구의 선두에 선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더불어 채의준, 석종욱 대표변호사가 지사 업무를 담당,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 시류에 맞춰 분야별 전문화된 프로세스를 구축,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지사를 대표하는 최승현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제35기를 수료, 검사와 판사를 모두 역임한 이후 2020년 법관을 퇴임, 현재 법무법인 태하의 대표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함께 지사 업무를 담당하는 채의준 대표변호사는 지상파 3사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공인된 전문변호사로, 국토교통부, 손해보험협회, 다수 기업 및 정부, 공공기관의 자문변호사 경력을 보유했다. 석종욱 대표변호사 또한 변리사 자격과 더불어 국내 건설사와 재개발·재건축 조합 및 콘텐츠·미디어 계열에서 다수 법률대리를 수행하는 등 전문 분야에서 수많은 성공사례를 이끌어냈다.
최승현 대표변호사는 "전 세계를 잇는 국제도시 인천에서 첫 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 폭우 속 커다란 처마라는 뜻을 지닌 사명처럼, 지친 의뢰인이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보호자가 될 것을 약속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천지사를 통해 의뢰하더라도, 사건에 따라 여러 지사의 유능한 변호사들이 전담팀을 이뤄 담당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변호사들을 통해, 의뢰인이 만족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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