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더욱 깊어진 멜로 연기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6일 “문가영이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하는 곳에서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매일 웃음짓는 안수영 역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
극중 문가영이 맡은 안수영은 버거운 현실에 치여 사랑을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모래성 같은 것이라 여기는 냉소적인 인물. 이런 그가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온 남자로 인해 설렘을 느끼게 되고 이 설렘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키이스트 측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국내외 뜨거운 사랑을 받은 문가영이 이번 ‘사랑의 이해’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멜로 장르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출연작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문가영의 차기작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오는 2022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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