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체리블렛 채린이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으로 첫 정극에 도전한다.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다. 조선 1% 로열패밀리의 특별한 왕실 교육과 궁중 엄마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그리며 공감 짙은 감동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극중 채린은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의 주인공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20년 전 과거 시절을 연기한다. 화령은 극 전반을 이끌어가는 인물인 만큼 채린이 쌓아갈 화령의 서사에 기대가 모아진다. 채린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바탕으로 화령의 현재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채린은 걸그룹 체리블렛의 멤버로서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특히 다수의 웹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채린이 ‘슈룹’을 통해 보여줄 첫 사극 연기와 색다른 이미지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채린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은 오는 15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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