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하루 앞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곡 `CASE 143`(케이스 143) 틱톡 영상에서 러블리한 반전미를 뽐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일 새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 발매하고 화려하게 컴백한다. 지난 5일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CASE 143`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를 선보이고 `퍼포먼스 맛집 그룹` 면모를 빛낸데 이어, 6일 0시에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챌린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스트레이 키즈를 모티브로 한 동물 캐릭터 SKZOO(스키주) 인형 탈을 쓰고 신곡 `CASE 143`에 맞춰 춤을 추며 귀여운 매력을 전했다.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적 퍼포먼스로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이들의 반전미에 국내외 K팝 팬들은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사랑`을 주제로 한 곡 `CASE 143`으로 `K팝 대세` 인기를 견인한다. 반음계를 따라 흘러가는 신스 라인 위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곡 구성이 특징으로 그룹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했고 방찬은 편곡에도 참여해 음악성을 드러냈다.
새 앨범 `MAXIDENT`는 9월 28일 기준 선주문 수량 224만 장을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2022년 3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앨범 `ODDINARY`(오디너리)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가 스트레이 키즈의 가파른 상승세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최근 오는 11월부터 열리는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의 추가 공연 소식을 전하고 팬심을 달궜다. 특히 당초 11월 12일~13일(이하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2023년 2월 2일~3일 태국 방콕, 5일 싱가포르, 18일 호주 멜버른, 21일 시드니, 3월 22일~23일 미국 애틀랜타, 26일~27일 포트워스까지 동남아시아, 호주, 미국 등 해외 7개 도시 11회 규모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4일 호주 공연 티켓 선예매 오픈 이후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하며 2월 17일 멜버른, 22일 시드니 총 2회 공연을 더 추가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MAXIDENT`와 타이틀곡 `CASE 143`을 발매하고 더 높게 비상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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