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프렌치 총괄 셰프와 함께 하는 라이브 쿠킹 클래스 3기와 호텔 플로리스트에게 배우는 프렌치 부케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내에서 프랑스인의 예술적인 삶과 미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두 클래스를 호텔 4층에 위치한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페메종은 프렌치 셰프의 손끝에서 한국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프랑스 정통 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서 프랑스 문화를 다방면으로 전하는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쿠킹 클래스 3기는 오는 10월 12일부터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모집한다. 이번 3기의 테마는 선선한 가을바람과 진하게 물드는 포도나무를 배경으로 프랑스에서 가을을 즐기기 가장 좋은 지역 부르고뉴가 선정됐다. 부르고뉴는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도 풍부한 식재료와 와인이 생산되는 지역, ‘음식의 천국’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본 수업은 지역의 전통 에피타이저, 메인 디시와 디저트로 3차례 수업이 진행된다.
첫 번째 수업에서 배우는 에피타이저 외프 포셰 뫼레트는 수란과 스모크 포크벨리를 레드 와인 소스를 기반으로 한 부르고뉴 전통 요리이다. 메인 디시와 디저트를 만들어 보는 두 번째와 세 번째 수업에는 쇠고기와 레드 와인 등 주재료로 발달된 프랑스 대표 쇠고기 스튜 요리 뵈프 부르기뇽과 프랑스 전통 디저트로 서양배와 고소한 아몬드 크림이 듬뿍 들어간 브루달루 타르트가 준비됐다.
약 한 시간에 걸친 클래스가 마무리되면, 각자 본인이 만든 음식을 자리에서 시식해 볼 수 있으며 마지막 클래스인 세 번째 수업이 종료되면 페메종 로고 앞치마와 소피텔 셀렉티드 와인 1병이 참가 기념 선물로 제공된다.
쿠킹 클래스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프렌치 여성 총괄 셰프인 안 세실 드젠느가 직접 선정한 메뉴들로 진행돼 요리의 유래와 특징을 소개하며 미식의 즐거움을 더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기(3월~5월), 2기(7월~9월) 쿠킹 클래스는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회차를 거듭 할수록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성인 신청자에 한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최대 8명 정원보다 신청자 수가 초과되는 경우 작성한 카카오톡 신청 동기로 선정할 예정이다. 클래스 참가자는 총 3회의 수업을 10월 27일, 11월 10일, 11월 24일 간격으로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프렌치 부케는 소피텔 브랜드의 서비스 컬처 중 하나로 이를 모티브로 꾸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1층 웰컴 로비에서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장소는 소피텔 서울의 상징인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포토 스팟 공간이다.
이처럼 소피텔의 특별함을 담은 부케 클래스의 첫 번째 수업 ‘파리지앵 미니 부케’는 호텔 플로리스트와 함께 프랑스 특유의 우아함과 세련미를 경험할 수 있다. 꽃이 처음이라도 천천히 따라 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이다.
오후 12시부터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에서 프렌치 3코스 런치 메뉴와 칵테일 1잔을 여유롭게 즐긴 후 오후 2시부터 진행될 플라워 클래스를 통해 일상 속 작은 쉼을 제안한다.
3코스 런치는 샤인머스캣과 큐어드 로모, 엔다이브 샐러드가 포함된 파리지엔느 샐러드, 버섯 소스에 졸인 프랑스 전통 닭요리 사쇠르 치킨 소테와 밤과 바닐라 크렘 브륄레로 마무리할 수 있는 메뉴가 준비돼 있다.
식사 후 진행될 플라워 수업에서는 프렌치 스타일의 핸드타이드 부케를 만든 후 포장 단계까지 배워보는 시간과 함께 자신이 만든 미니 부케를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 프렌치 부케 클래스는 최대 정원 8명이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프렌치 쿠킹과 부케 클래스는 소피텔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미식과 문화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을 알리고자 기획됐다”며 “프랑스 문화를 기반으로 현지 문화의 특성을 재해석한 컬처럴 링크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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