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송파경찰서 소속 A 경장이 지난달 20일 오후 11시 20분께 송파대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입건됐다.
당시 A 경장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3% 이상~0.08% 미만)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장을 직위해제하고 그의 거주지가 있는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로 사건을 넘겼다.
앞서 지난 4월에도 송파서 소속 B 경위가 경기 북부 중부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하다 적발돼 직위해제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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