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통계국은 6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9월에 가열되어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7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학자들의 예측과 대체로 일치한다.
통계국은 인플레이션 속도가 8월의 전년 동기 대비 2.66%에서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19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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