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효과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금,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도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전성률 교수)이 10월 27일부터 `디지털기술융합 DX 전문가 miniMBA 과정` 1기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기술융합 리더 양성을 목표로, 세계적인 흐름에 맞는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전수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주요 학습 내용으로는 빅데이터 활용 노하우, AI 기술과 비즈니스 융합, IoT와 기술융합 등 디지털기술융합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CEO·CTO·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기술직 종사자 등의 기업 임원과 변리사, IT 전문인, 액셀러레이터 외 투자 심사역 등의 전문인 그룹, 스타트업 및 예비 초기 창업자, 신기술 개발 인력, 창업 컨설턴트 등의 창취업 그룹, 기술 컨설턴트 등의 컨설팅 그룹의 수강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강의는 서강대학교 MBA 교수진과 다수의 현직 전문가로 구성된 초빙 교수진이 함께 맡아 신뢰도가 높다.
본 기술융합 DX과정의 책임교수인 천형성 교수가 전하는 핵심 가치는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자문과 지도, 동문·교수진과의 네트워크는 물론 산학연을 통한 공동개발, 기업에 맞는 맞춤 솔루션의 위탁 개발, 사내 직원의 위탁 교육 등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는 MOU까지 수강생을 위한 특별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디지털기술융합 DX 전문가 miniMBA의 자세한 모집 과정은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및 상담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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