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창작 안무와 커버 영상을 공개하면서 뜨거운 글로벌 반응을 얻고 있다.
퀸즈아이는 지난 3일에는 샤이니의 ‘Don’t Call Me’의 커버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5일에는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의 ‘Woman Up’을 창작 안무(Choreography)를 통한 조화로운 퍼포먼스로 데뷔를 앞두고 글로벌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전했다.
총 여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퀸즈아이는 ‘Don’t Call Me’ 커버 영상과 ‘Woman Up’의 창작 안무를 통해 자신들이 준비된 신인임을 증명해냈다. 샤이니 또한 “역대급 안무로 매우 힘들었다”라고 혀를 내둘렀던 ‘Don’t Call Me’였지만 퀸즈아이는 화려하면서도 복잡한 디테일한 무빙까지 그대로 선보이면서 역대 커버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Woman Up’을 통해서는 한층 더 복잡한 동선을 선보인 것은 물론, 퀸즈아이 멤버들의 춤선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들로 완성도를 한껏 높이며 여섯 명의 멤버 모두가 메인 댄서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실제로 두 커버 영상은 공개 후 각각 17만 뷰, 18만 뷰(7일 오전 8시 기준)를 기록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룹과 멤버에 대한 사전 홍보 없이 오로지 멤버들의 퍼포먼스를 통해 기록한 수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며, 새로운 기대주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영상을 접한 팬들 또한 “멤버들 모두 멋있다”, “이렇게 파워풀한 걸그룹을 본 적이 없다”, “퀸즈아이, 대체 누구세요? 벌써 사랑에 빠졌다”, “데뷔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퀸즈아이는 원채(Won Chae), 해나(Hannah), 나린(Na Rin), 아윤(Ah Yoon), 다민(Da Min)제나(Jenna)까지 여섯 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그룹명 퀸즈아이(Queenz Eye)는 직역하면 ‘여왕의 눈’이라는 뜻으로, 모두가 서로의 눈에 여왕처럼 빛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데뷔를 앞두고 있는 퀸즈아이는 유튜브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업로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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