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관계사인 인바이오젠, 비덴트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채희만)는 7일 오전 인바이오젠,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등 빗썸 관련회사를 상대로 횡령 혐의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빗썸은 이번 수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특히 인바이오젠과 버킷스튜디오는 모두 배우 박민영씨와 최근 연애설이 불거졌던 강종현 씨의 동생 강지연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곳이다.
비덴트는 코스닥상장사로 빗썸홀딩스 지분 32.2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비덴트의 최대주주는 인바이오젠, 인바이오젠의 최대주주는 버킷스튜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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