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배달 플랫폼 등 IT기술과 ESG 경영 등에 힘입은 도미노피자가 8년 연속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
도미노피자는 `2022 한국산업 고객만족도(이하 KCSI)` 피자전문점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KCSI는 지난 1992년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매년 100개 이상의 산업을 대상으로 상품,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도미노피자는 푸드테크 선도 기업으로서 I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 세종시에 드론 배달 서비스 `도미 에어`를 상용화한데 이어, 지난 8일에는 수소 연료 전지를 활용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제주도에 도입했다.
또한 배달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GPS 트래커`와 사용자의 위치를 탐색하고 가장 가까운 배달 매장 등을 안내하는 `도미노 스팟`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 8월 예체능 분야의 다양한 아동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ESG 경영에도 노력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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