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NS Cookfest 2022 in IKSAN`에서 지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15년의 역사를 이어온 `NS Cookfest`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나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된다.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대회에서 벗어나 전국구 식품 문화축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지역 문화 행사와 로컬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지자체·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준비했다.
먼저,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사업인 `청춘마이크` 프로젝트와 연계해, 전북 지역 청년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세이션 브라스`, `1253(일이오삼)`, `방구석 프로뮤즈` 등 청년들의 무대를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콘텐츠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익산시의 다양한 문화사업 홍보와 관광명소·문화축제를 소개하고, 이벤트 체험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NS홈쇼핑은 현장에 식품MD 등 입점상담관을 배치해, 익산시 기업의 TV홈쇼핑 입점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익산은 하림 퍼스트키친을 비롯해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산업단지를 보유한 식품산업의 허브"라며 "이번 `NS Cookfest 2022 in IKSAN`을 통해, 국토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미래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