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유리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조유리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Op.22 Y-Waltz : in Minor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조유리는 11일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클립,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점점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케줄러는 장미를 쥐고 있는 손과 강렬한 레드 컬러의 텍스트들이 어우러지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조유리가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일 모습을 향한 궁금증 또한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11일 오후 2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조유리는 상큼 청량한 에너지의 무드 포스터와는 상반된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팔색조 매력으로 팬들의 기다림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앞서 솔로 데뷔 1주년 기념 라이브 `유리조리 셀프 돌잔치`를 통해 깜짝 컴백 소식을 알린 조유리는 무드 포스터와 무드 필름을 통해 앨범명과 발매일, `Loveable (러버블)`이라는 타이틀곡명까지 모두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조유리의 두 번째 싱글앨범 `Op.22 Y-Waltz : in Minor`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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