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의 새 앨범 발매 기념 MD 예약 판매가 지난 11일부터 위버스샵에서 시작됐다.
이번 MD는 트레저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 콘셉트와 컬러를 고스란히 녹여내 멤버들의 개성, 밝은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일부 상품군에는 세계 각국 다양한 인사말을 디자인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다양한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트레이딩 포토 카드 세트, 2컷 사진과 데코스티커, 바인더, 포토 키링, 슬라이드 포토 프레임, 아크릴 스탠드, 스티커 팩, 비즈 목걸이와 팔찌, 업사이클링 카드 지갑, 티셔츠와 후디 등이 준비됐다.
특히 타이틀곡 `HELLO`를 연상시키는 위트 넘치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후디에는 손 인사 그래픽, 티셔츠에는 가사 일부인 `Where you`ve been all my life` 문구가 새겨졌다. 두 제품 모두 색상 및 디자인 등의 옵션을 더해 팬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아울러 구매자들에게 상품당 포토카드 1장을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YG셀렉트에서 HELLO MD 비하인드 스토리와 멤버들의 미공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트레저는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차트 17개국서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HELLO`는 라쿠텐, 라인뮤직, AWA 등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을 밟았다.
이 기세를 몰아 트레저는 11월 12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월 26일부터는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시작, 데뷔 후 처음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 최대 규모인 21만 명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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