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이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김종현은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MERIDIEM(메리디엄)’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김종현은 오는 13일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18일과 20일에는 콘셉트 포토 ‘ANTE’ 버전과 ‘POST’ 버전을 각각 공개한다. 24일부터 앨범 발매일인 11월 8일까지는 에센셜 필름과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댄스 퍼포먼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다림을 다채롭게 채운다.
앞서 김종현은 시곗바늘의 초침 소리와 함께 ‘정오’에 다다르자 점차 빛을 발하는 한 편의 그래픽 영상을 공개하며 앨범 프로모션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라틴어로 ‘정오’를 의미하는 앨범명 또한 김종현이 앞으로 새롭게 펼쳐 보일 세계관의 스타트를 장식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번 앨범은 김종현이 데뷔 후 발표하는 첫 솔로 앨범으로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만큼이나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과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지난 5월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첫 공식 음악 활동에 나서는 김종현은 소속사의 든든한 지원 하에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은 앨범을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올바른 가치관과 긍정적인 마인드, 성실한 애티튜드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김종현의 새로운 변신으로 가득 찬 신보 소식에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