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ah!(우아!)가 K-컬처를 사랑하는 일본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엔브이엔터테인먼트는 13일 "woo!ah!(우아!)가 오는 1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Ariake Arena)에서 열리는 `KCON 2022 JAPAN(케이콘 2022 재팬)`의 프리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라고 밝혔다.
`KCON`은 K팝 아티스트들의 쇼와 K-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이 융합된 K-컬처 페스티벌로, 2012년 처음 미국에서 개최된 이후 일본, 중남미, 유럽, 오스트리아 등에서 글로벌 K-컬처 팬들과 만나왔다. 내로라하는 K팝 아티스트들이 `KCON`에 참가해 K-컬처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2020년 데뷔한 그룹 woo!ah!(우아!)는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데믹 시기 해외 활동 없이 글로벌 팬덤을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에서 열리는 `KCON`에 처음 참석하는 woo!ah!(우아!)는 Z세대다운 매력을 앞세워 현장을 찾은 현지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또 woo!ah!(우아!)는 아니라 미니 토크쇼 `KCON POP-UP TALK(케이콘 팝업 토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KCON`을 찾아준 팬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글로벌 Z세대들이 모이는 `KCON 2022 JAPAN`에 woo!ah!(우아!)가 초대돼 영광이다"라며 "woo!ah!(우아!)는 `KCON`을 찾아준 일본 팬들의 감탄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매 무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나, 우연, 소라, 민서, 루시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woo!ah!(우아!)는 지난 6월 첫 미니앨범 `JOY`를 발매한 이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활발하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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