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이은율이 가을을 맞아 특별한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은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파주 마이달링커피에서 ‘이은율의 Touching’을 개최한다.
이은율은 이날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클래식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은율은 섬세한 감성과 우월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현대 한국 가곡을 비롯해 이태리 가곡, 뮤지컬 속의 클래식 넘버들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은율이 성악 전공자이자 다양한 대형 뮤지컬 무대에 올라 극찬을 받은 실력파 아티스트인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은율의 Touching’에는 이은율의 남편이자 배우 임강성도 게스트로 초대된다. 임강성은 과거 ‘야인시대’ 주제곡 ‘야인’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과 뮤지컬 출연 등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가 이은율과 임강성 부부의 남다른 케미를 느낄 수 있는 있는 시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며, 이 외에도 가수 박경서, 성악가 도윤종, 배우 김찬호 등도 게스트로 출연해 한층 풍성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이은율은 ‘루드윅’, ‘광화문 연가’, ‘서편제’ 등 대형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계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뮤직무비 ‘꼬레아 우라 시리즈 1.‘두 개의 태양’’ OST에 참여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소속사 린브랜딩과 함께 커머스 에디터로도 활동하며 연기 이외에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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