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병찬이 데뷔 1주년이 되는 14일에 깜짝 신곡을 발표한다.
이병찬이 가창한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 ‘너의 아카이브’가 오는 14일 정오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신곡은 이병찬이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무대에 첫 등장한지 1주년이 되는 10월 14일에 맞춰 공개되어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너의 아카이브’는 헤어진 후 세상 어느 곳을 가도 남아있는 전 연인의 흔적을 느낀 이의 아프고 그리운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담담한 피아노 반주에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이병찬의 보컬이 듣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감정의 극대화를 이룬다.
특히 이병찬은 지난 9일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첫 단독 팬미팅 `이병찬 1st NORANG DAY_ 나빌레라`에서 ‘너의 아카이브’를 라이브로 선공개하며 팬클럽 ‘노랑이들’의 뜨거운 함성과 응원을 받기도 했다.
이번 신곡은 김범수의 ‘보고싶다’, ‘끝사랑’,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 ‘좋은 사람’ 등 수많은 발라드 명곡의 가사를 쓴 윤사라 작사가가 작사하고 이병찬의 데뷔곡 ‘I Dream’을 작사,작곡한 피노미노츠(Phenomenotes)와 드라마 ‘서른 아홉’의 권영찬 음악감독이 함께 협업하여 애틋한 감성을 살린 명품 발라드를 완성했다.
‘너의 아카이브’를 부른 이병찬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이다. 역도 유망주의 꿈을 접고 가수의 길에 새롭게 도전한 그는 담백한 목소리로 선사하는 탄탄한 가창력과 풋풋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종 성적 TOP5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내일은 국민가수’의 후속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하며 노래와 춤 등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고 있다.
이병찬이 부른 신곡 ‘너의 아카이브’의 음원은 오는 14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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