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의 신메뉴를 활용한 팝콘이 등장했다.
메가박스는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엔비와 `블랙시크릿팝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교촌은 한국식으로 해석한 오향에 맛 간장, 흑임자, 청양고추 등을 더한 `블랙시크릿`을 선보였는데, 출시 이후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았다.
신제품 팝콘은 교촌의 비법 간장 소스에 팔각, 계피, 회향, 정향, 산초 등 향신료를 더해 치킨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L사이즈는 6,500원, R사이즈 6,000원으로 전용 패키지에 담아 제공한다.
약 한 달 동안 소진 시까지 판매하는 한정판 메뉴로 메가박스 코엑스점과 대구신세계점 등 전국 51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다양한 맛의 팝콘을 골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어 이번 교촌치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영화팬들에게 `블랙시크릿팝콘`이라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팝콘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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