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디바 박정현이 3년 만에 콘서트를 선보인다.
박정현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 동안 LG아트센터 서울에서 단독콘서트 ‘지금’을 개최한다.
박정현의 단독 콘서트 ‘지금’은 지난 2019년 ‘만나러 가는 길’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그녀의 단독 콘서트이며, LG아트센터 서울 개관으로 기획된 두달 간의 개관 페스티벌 중 대중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초청되어 진행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4회에 걸친 이번 콘서트는 이미 두달전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매진 기록을 세우며 박정현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박정현이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보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디바’다운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은 “오랜만에 하게 되는 콘서트이지만 공연 날짜에 가까워질수록 압박감보다는 즐겁고 설레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시작된 프로젝트 ‘4 Seasons’의 1st. Season 겨울EP ‘다시 겨울이야’, 2nd. Season 봄 디지털 싱글 ‘이름을 잃은 별을 이어서’, 3RD. Season 디지털 싱글 ‘하늘을 날다(Hot Air Balloon)’에 이어 가을을 노래한 마지막 싱글을 정식 발매 전 이번 콘서트를 통해 선공개 할 예정이다. 또한 이 음원은 11월 중 발매될 예정이라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정현의 단독콘서트 ‘지금’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 동안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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