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카카오톡의 이미지 전송 등 상당 수 서비스가 정상화 됐다.
16일 카카오에 따르면 오후 9시30분 기준 카카오톡의 추가 복구된 기능은 이미지·동영상 전송, 지갑서비스, 오픈채팅 방생성, 주문하기, 페이구매 등이다.
톡채널과 톡서랍, 이모티콘 검색 등은 복구 중이다.
카카오 모빌리티의 경우 주요 앱 기능이 대부분 정상화 됐지만, T앱 내 바이크 기능은 복구 중인 상태다.
카카오맵 역시 앱 주요 서비스 기능 정상화된 가운데 대중교통 길찾기, 로드뷰는 복구 중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전체 모바일 및 피씨 게임 서비스는 정상화 됐다.
카카오는 "모든 분들께서 편리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실 수 있도록, 카카오의 전 크루는 최대한 조속히 모든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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