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의 주요 해산물 수출업체인 빈호안(Vinh Hoan)과 사오따(Sao Ta)의 매출이 급감했다.
베트남산 팡가시우스를 주로 수출하는 빈호아는 9월 매출이 전월 대비 28% 급감한 9170억 동(VND)을 기록했다며 8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를 보였다고 밝혔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중국으로의 수출은 52% 감소했다.
새우를 주로 수출하는 베트남 업체 사오따(Sao Ta)의 9월 매출은 8월보다 10% 감소한 1980만 달러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베트남 해산물수출및생산자연합(VASEP)에 따르면 9월 해산물 수출은 8억 5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지난 7월부터 미국과 유럽연합, 중국, 영국 등의 국가가 소비를 줄여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