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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Vietjet)은 12일 베트남과 카자흐스탄을 연결하는 최초의 직항 노선을 개통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25일부터 베트남 중부의 나트랑에서 카자흐스탄의 알마티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2편의 항공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비엣젯항공의 쭈비엣끄엉(Chu Viet Cuong) 부국장은 "이전에는 베트남에서 카자흐스탄으로 가는 관광객과 사업가들이 태국과 인도에서 경유해야 했다"며 "새로운 경로가 양국 간 무역 및 관광 활동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0년 양국간 교역액은 3억 8080만 달러에 달했다.
한편 베트남-카자흐스탄 직항 노선의 왕복 항공료는 1인당 1900만 동(VND) 수준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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