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 전문기업 김정문알로에가 17일 자사 스테디셀러 큐어크림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큐어 리알로에 시그니처 크림`과 `큐어 리알로에 시그니처 스틱 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큐어크림은 지난 1990년 피부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거쳐 누적 600만 개 이상이 팔린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청정 제주에서 직접 재배한 3년산 생알로에 원료 3종을 배합했다.
주원료로는 알로에 아보레센스의 잎에서 0.08%만이 추출되고 항균·항염·항산화 효과가 밝혀진 ▲알로에잎추출물을 비롯, 원료만으로 콜라겐 활성화와 엘라스틴 생성 증가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베라잎즙, 사막에서도 알로에의 수분을 보호하는 방어막의 핵심 ▲알로에잎껍질오일이 사용돼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마르지 않는 강력 보습 막을 선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알로에의 진정 효과를 극대화하는 병풀추출물, 병풀정량추출물과 알로에의 보습 효과를 유지해주는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를 첨가해 트러블 케어의 핵심 요소들을 끌어올렸다.
이번 신제품은 크림 밤과 스틱 밤 두 가지 형태로 선보여 시간과 공간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상비용 트러블 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는데, 밤 제형의 화장품을 구성하는 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오일은 청정 제주에서 난 동백나무오일, 녹차씨오일, 쌀겨오일 등 식물성오일을 사용했다.
또한 민감성 피부 대상 저자극 시험, 세포독성 평가 등을 거쳐 남녀노소 피부타입과 관계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고, 임상을 통해 피부장벽 진정 효과, 168시간 수분 홀딩 효과, 피부 건조에 의한 일시적 가려움 완화 효과, 외부 자극에 의한 손상된 피부 장벽 및 진정 효과가 입증됐다. 친환경 용기의 사용으로 클린 뷰티를 실천하기도 했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3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아 온 큐어크림이 항균, 항염, 보습, 진정까지 트러블 케어에 특화된 제주산 생알로에 원료 3종을 만나 자연에서 온 트러블 진정 밤으로 재탄생했다"며 "급격히 낮아진 기온에 건강한 피부도 민감해지는 계절, 큐어 시그니처 크림으로 붉은기 없이 맑은 피부를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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