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폰는 알티스와 68억 달러 규모 합작투자를 한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보타폰은 알티스와 독일에 68억 달러 광섬유 광대역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 도이체 텔레콤에 도전하기 위한 합작 투자를 시작했다.
보다폰은 파이버코가 700만 독일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광섬유-투-더-홈` 광대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영국에 본사를 둔 보다폰이 최대 시장인 독일에서 기존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버코는 부채로 70%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6년 프로젝트에 최대 68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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