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세정의 대표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는 브루노바피 신규 라인 `브루노바피 캐주얼`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정통성과 헤리티지로 시니어 고객층에게 탄탄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웰메이드는 브루노바피 캐주얼을 통해 고객층을 3040으로 확대한단 계획이다.
최근 남성복 시장에서 코오롱FnC의 이로 맨즈, 웨더몬스터, 송지오인터내셔널의 지오송지오, 파스토조의 디모우 등 신규 브랜드 론칭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웰메이드 역시 세컨 라인으로 남성복 라인 강화 및 신규 고객층 확대에 적극 나선 것.
브루노바피 캐주얼은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의 신규 캐주얼 라인이다. 그동안 정통 클래식 정장을 중심으로 전개해온 것에서 나아가 베스트부터 코트, 재킷, 점퍼 등 아우터류까지 고감도의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실용성 높은 편안한 스타일의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외부 인사인 방미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협업해 새로운 스타일의 상품 기획과 디자인을 다양하게 시도해 완성도를 높였다. 방미애 CD는 한섬의 타임,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 코오롱FnC의 코오롱스포츠, 골프웨어 잭니클라우스 등 여성복부터 남성복, 스포츠까지 활동해온 1세대 패션 디렉터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신규 라인 브루노바피 캐주얼은 웰메이드만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세련된 감각과 트렌드를 더해 젊은 마인드와 실용적 가치를 소유한 3040 남성들에게 새로운 스타일을 전달할 것"이라며 "이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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